구글 제미나이 파급력과 실제 활용능력은 어디까지

작년 chatGPT가 나오고 이어 구글 바드가 출시되며 본격적인 ai의 시대를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미래를 향한 가치를 보는 기준이 명확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미나이는 한마디로 인간과 조금 더 닮아있는 진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텍스트, 오디오, 사진, 비디오, 코딩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며 활용능력은 다양한 곳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글 제미나이 예상되는 파급력과 활용능력

구글이 새롭게 공개한 ai 제미나이(gemini)입니다

 

제미나이 공식 소개 동영상은 구글 유튜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미나이 구글 공식 유튜브 채널

 

제미나이는 무엇을 제시했을까요?

• 음성인식 대화
• 그림 판독
• 수학문제 해결 및 프로그램 코딩 능력

 

말(음성)을 들을 수 있고 말로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마치 영화에 나오는 sf영화를 생각하게 합니다. 당연히 판단 또한 ai 스스로가 하게 되며 인간과 얼마나 비슷한 감성으로 대화가 가능하며 또한 말이 되는 답을 주는 정도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질 거라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현재 여러 기기에서 사용 중인 단답형의 질문이나 짜인 행동요구사항 정도가 아닌 장시간 대화를 하며 요구를 하고 제미나이는 그것을 텍스트, 사진, 영상 등으로 상호작용을 통하여 답을 준다는 것은 이것이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단초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이런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현재 일부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서빙하는 로봇에게 제미나이가 연결된다면 단순한 서빙의 수준을 넘어 음식의 모양과 형태를 보고 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손님의 테이블로 서빙과 동시에 음식에 따라서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고 손님의 다른 요구사항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는 방대한 자료를 통한 학습능력을 통해 보다 더 객관적 내용으로 인간과 상호작용이 가능할 거라는 생각을 전제로 합니다

 

혹시 팁을 요구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제미나이는 얼굴 없는 로봇일 뿐입니다. sf영화 터미네이터 같이 형체를 만들어주고 구글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준다면 하나의 지적 생명체가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도 드는데 물론 영화적인 시각에서의 의견입니다. 

 

그림을 인식하는 제미나이?

 

그림을 인식하기 때문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무한대라고 생각됩니다. 자동차 자율주행에 있어 보다 더 안전하고 정교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는 도로와 길거리에서 제공하는 표지판, 도로상태 등이 개선된 후 제공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지만 그만큼 방대한 양의 데이터 라벨링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신호등, 구분선 등 모든 것이 라벨링 되어 데이터화되어야 판독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또한 인터넷 검색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진파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보다는 사용자가 원하는 답에 더 근접한 검색결과를 줄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차량과 구글 바드가 연결된다면 음주운전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운전자의 음성을 인식해 평소와 말투를 비교해 차량의 운행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운전자를 설득하는 음성채팅을 접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며 술냄새를 파악할 수 있는 기기의 인터페이스를 접목한다면 차량의 시동을 걸지 못하게 하거나 경찰에게 알리는 경고메시지 또한 음성으로 가능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브 사용이 더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검색과 나열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더 정확한 알고리즘 설정이 빠르게 가능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뿐 아니라 현재 구글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또는 앞으로 제공될 앱과 연계하여 큰 파급력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제미나이 버전 3가지 모델로 공개됩니다

제미나이는 울트라, 프로, 나노 모델로 나뉩니다. 이들 중 프로 모델은 지금 우리가 사용 중인 바드를 통해서 선보이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언어로 확장 서비스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공개했던 모바일 폰 픽셀 8프로 모델에 탑재될 거라는 제미나이 나노는 디바이스상에서 자체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형태로 서비스됩니다.

 

픽셀 8프로는 일반, 프로 버전이 있으며 g3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현재 해외직구가 가능하며 국내출시는 공표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국내에 정식 출시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구글폰은 말 그대로 구글의 방대한 소프트웨어와 ai가 강점이라 할 수 있으며 미래에는 애플, 삼성폰과 차별화할 수 있는 큰 강점이기도 합니다.

 

제미나이 울트라는 이렇습니다.

 

인간 전문가 점수 89.8을 넘어선 최초의 ai라고 하며 이는 수학, 물리학, 역사, 인간윤리와 같은 복잡하고 미묘한 테스트를 통한 결과로 나온 수치입니다

다중작업 언어 이해력 측정 테스트
gpt4	86.4
제미나이 울트라	89.8

 

인간 전문가가 이해하는 수준을 넘겼다는 결과로 특정 분야를 통한 테스트이지만 앞으로 이런 직종이 더욱더 넓어진다면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의 직업이 사라진 다기보다는 일하는 형태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