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유실물센터 KTX, GTX-A, 지하철에서 두고 내린 경우 해야할 일

서울역에는 다양한 노선들이 환승하며 또는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ktx, gtx, 지하철 이용 중 물품을 분실한 경우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역 유실물센터

서울역은 1호선, 4호선, 공항철도, gtx, ktx 등 다양한 노선들이 경유하고 환승하며 또는 기점이자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공간이자 역인데요.

 

서울역 대합실이나 화장실 등에서 나의 소지품, 가방, 캐리어, 핸드폰 등을 잃어버렸다면 서울역에 있는 유실물센터를 빠르게 이용해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여기서 조금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본인이 인지를 빠르게 한 상태이면 유실물센터에 직접 가서 문의를 하는 방법을 취할 수 있지만 만약 집에 도착한 상태에서 알게 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 중에 알게 되었다면 방문 전 코레일 센터에 먼저 문의를 하면 되는데요.

 

☎1599-7878(코레일 고객센터), 02-755-7108(서울역 경부선 유실물센터)

 

분실물 신고 접수 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KTX에서 두고 내린 경우

ktx를 이용 중 서울역에서 내린 경우 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용했던 ktx 종착역이 서울역인 경우 승객들이 놓고 내린 물품들을 확인하는 시간이 있기에 누군가 나의 짐을 슬쩍~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면 예상보다 빠르게 유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역에 있는 유실물센터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며 1층 대합실, 승차권을 구입하는 곳 옆에 보면 철도 경찰이라고 표지가 보입니다.

 

그 입구에는 유실물센터, 역무실이라고 안내가 되어있고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서울역에서 소지품을 두고 내린 것이 아닌 ktx의 경우 그전 역인 광명역, 대전역 등에서 하차할 때 두고 내린 경우에도 기차가 서울역까지 가기 때문에 해당 역인 대전역, 광명역 등에 문의를 하면 서울역에서 찾을 확률이 높습니다.

 

즉 대전에서 놓고 내렸다면 대전역 역무실에 문의를 해도 되지만 코레일 센터에 연락해 유실물을 찾는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거주지가 대전, 광명인 경우 서울역까지 찾으러 가기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죠.

 

이 부분은 해당 관계자와의 조율을 통해 수령장소를 대전, 광명역에서도 받을 수 있는데요. 찾을 확률을 높이려면 본인이 두고 내린 사실을 일찍 인지할수록 찾을 확률도 높아지겠죠?

 

지하철 1, 4호선 서울역

또한 서울역에는 1, 4호선의 지하철도 있습니다.

 

1, 4호선을 이용 중 서울역에 하차하며 소지품을 두고 내렸다면 마찬가지로 해당 역무실에 빠르게 알리는 것이 좋은데요.

 

지하철은 노선별로 유실물센터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즉 해당 지정된 유실물센터로 습득물들이 모이게 되어 찾게 되면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소지품을 두고 내린 것을 나중에 알았다면 역시 철도 고객센터, 1호선 유실물센터(시청역/02-6110-1122), 4호선 유실물센터(충무로역/02-6110-3344)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유실물센터에서는 7일 정도가 지나면 관할 경찰서로 습득물을 인계하는데요.

 

 

경찰청 lost112 습득물 조회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로스트 112에서 습득물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GTX-A 서울역

현재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구간에서 분실된 물품은 서울역 유실물센터(02-6048-7294)에 문의 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뒤늦게 인지한 경우 경찰청 lost112에서 습득물 조회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코레일은 유실물 운영 관리가 잘 되어있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잘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