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배터리 방전 충전방법 3가지 시동걸기

차 배터리 방전을 한번 정도는 겪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옛날에는 차와 차를 연결해 점프를 치거나 경사도가 있는 곳에서 클러치를 밟고 내려가면서 시동을 거는 게 특효약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 점프, 점프스타터, 뜨거운 옷을 이용한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차 배터리 방전 후 충전방법과 시동걸기

일반적으로 차가 시동이 안 걸리면 출동서비스를 부르는 게 기본인 시대가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출장서비스를 부르면 일반적으로 년 5회 가능하지만 다 소진하게 되면 2~3만 원가량의 금액이 들게 됩니다.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서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단순한 방전이거나 교체시기로 인한 방전일 수 있습니다만 출동서비스를 부르지 않거나 부를 상황이 안 되는 경우 시동을 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방법은 임시방편으로 사용하시고 차후 교체를 하거나 점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차 와 차의 점프선 연결

기본 중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30년 전에도 이런 방법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단순하고 쉬운 방법이지만 문제는 점프를 연결할 차가 한대 더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차가 있다는 가정하에 점프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준비사항은 두 차량의 시동을 끈상태로 만들고 차 키를 뺀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구별하는 방법은 바테리 위에 대부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1. 차의 배터리 커버를 엽니다

 

차 배터리

 

2. 점프선의 빨간색 + 단자를 차 배터리의 + 터미널에 연결합니다(집게 모양으로 무는 형식입니다)

 

3. 점프선의 검은색 - 단자를  차 배터리의 - 터미널에 연결합니다

 

4. 또 다른 차의 배터리 커버를 엽니다

 

5. 빨간색 + 단자를 차 배터리의 + 터미널에 물립니다

 

6. 검은색 - 단자를 차 배터리의 - 터미널에 물립니다

 

7. 방전되지 않은 차량의 시동을 걸고 3분~5분 정도 기다려 줍니다

 

8. 방전된 배터리가 탑재된 차의 시동을 겁니다

 

9.3분 정도 기다린 후에 점프선을 제거합니다

 

10.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 30분가량 놔둡니다

 

11. 차 운행을 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빨간색 + 단자는 빨간색끼리 물리고 검은색 - 단자는 검은색끼리 물려야 합니다. 즉 플러스는 플러스와 마이너스는 마이너스와 물리면 되겠습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선을 바꿔서 연결하게 되면 불꽃이 튀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점프 스타터를 이용하는 방법

점프 스타터의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손바닥보다 좀 더 큰 스타터부터 묵직한 크기의 스타터도 있습니다.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옛날 양은도시락, 보조배터리 만한 크기가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차량과 스타터의 견결이 정상적으로 되었을 경우 correct에 불이 들어오며 reverse에 불이 들어오면 연결이 잘못된 것으로 아시면 되겠습니다

 

차 배터리 스타터 연결

 

1. 점프 스타터의 빨간색 + 단자를 차 배터리의 + 플러스 터미널에 연결합니다

 

2. 점프 스타터의 마이너스 - 단자를 차 배터리의 - 마이너스 터미널에 연결합니다

 

3. 차의 시동을 겁니다

 

4. 점프 스타터를 제거합니다

 

4.30분 정도 충전을 하고 운행을 해도 좋습니다

 

 

○배터리 위에 뜨거운 옷, 수건을 이용

일반 승용차의 배터리 전압은 12v에 해당하는데 방전이 되면 그 이하로 떨어지게 되어서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말이 우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면 완전히 방전된 건데 겨울철에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1. 물을 끓입니다

 

2.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수건을 물에 담가줍니다

 

3. 옷이나 수건의 물기를 짜서 배터리 위에 올려줍니다

 

4.10분 정도 기다립니다

 

5. 차의 시동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