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용하지만 지나치는 재활용 분리수거 유형

우리가 많이 사용하지만 평소 잘 모르고 지나치는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정부의 지침에 따른 재활용 분리수거의 단계가 수준 높은 방향으로 계도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항상 사용하는 것이지만 아무 생각 없이 분리수거하다 보면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 공유해 볼까 합니다

 

많이 사용하지만 지나치는 재활용 분리수거 유형

대한민국은 이제 빨간 벽돌집에서 공동주택으로 보이는 주거형태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도시나 시골이나 아파트, 다세대 원룸 주택, 고층 오피스텔이 많아졌으며 하루에도 수많은 양의 재활용 분리배출이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공시설을 보면 플라스틱, 유리, 스티로폼, 종이, 캔을 나누어 수거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버리는 물품의 생김새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평소 사용을 많이 하지만 지나쳤던 화장품, 물티슈의 분리배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활용 어려움 표시

정말 관심 있게 일부러 보는 것이 아니면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재활용 어려움' 표시는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라는 뜻이 아닌 분리수거는 하되  재활용은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합니다

 

재활용 어려움 표시 제품

 

흔히 먹는 두유 팩으로 종이로 분리합니다. 이런 종이류는 내부에 코팅이 되어 있어서 실제 재활용이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재활용 어려움 표시는 소비자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환경부에서는 기업들에게 재질의 재활용 등급을 표기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1. 최우수 등급
2. 우수 등급
3. 보통 등급
4. 어려움 등급

 

화장품 용기 분리배출

항상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는 그냥 플라스틱 또는 유리 아닌가요?

 

다 쓴 화장품 또한 수거하다 보면 생김새에 따라 플라스틱이나 유리로 쉽게 결정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화장품 용기

 

위와 같은 화장품을 분리하면 다음과 같이 분리됩니다

1. 바디/플라스틱
2. 펌프/ 일반 쓰레기로 분류
3. 뚜껑/ 플라스틱

 

화장품 펌프 분리

 

화장품 내부에 있는 펌프를 분리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분류합니다. 화장품 설명란을 보시면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화장품 분리수거 표시

 

물티슈 분리배출

물티슈 사용은 이제 일반화된 것 같습니다. 간단한 청소를 하는데 유용한 물티슈는 포장지는 비닐류이지만 이런 형태의 물티슈는 플라스틱 뚜껑을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물티슈 분리배출

 

정말 흔하게 사용하는 물티슈 입니다만 윗면에 보이는 플라스틱 뚜껑을 분리 배출합니다

 

물티슈 뚜껑 분리

 

이런 걸 보면 생활용품들이 상당히 편리함을 주지만 결국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버려진다는 것과 같습니다.  

 

라면이 팔리는 양만큼 이런 물티슈 사용은 상당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많이 사용하지만 지나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 유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음식물도 종류에 따라서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데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는 것에는 어떤 게 있는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분리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