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의 핵심인 예약금은 결국 보증금과 같습니다. 또한 보증금 형식으로 0원 결제가 도입되어 이용이 가능하지만 취소수수료가 생략되는 것은 아니니 참고 바랍니다.
캐치테이블 예약
자영업의 나라답게 길거리엔 수많은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경기가 아무리 나쁘다 해도 새로운 식당들은 계속 생겨나고 줄을 서서 먹는 곳이 있기 마련이고 사람들은 궂은 날씨에도 대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캐치테이블은 결국 맛있는 식당으로 소문난 곳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선점해 주는 원리인데요.
기존에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노쇼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보이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약금 및 환불
왜냐하면 인당 예약금을 걸어두거든요...(보증금/취소 수수료)
물론 이 예약금은 이용당일에 식사를 하게 되면 돌려받는 금액으로 실제 계산서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횟집 예약을 할 때 1인당 5만 원의 예약금이 설정되어 있고 2명이 방문할 예정이라면 결국 10만 원의 예약금 결제가 선행되어야 완료됨.
그럼 예약 당일 다른 일로 방문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예약 당일 취소는 예약금을 환불받지 못합니다. 보통 이틀 전에는 취소처리를 해야 100%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예약 보증금 및 환불방식은 업주가 자유롭게 정하는 분위기로 예약금 결제 방법 선택 시 취소 수수료에 대한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는 걸 권장합니다.
0원 결제 서비스 이용
그럼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는 모든 식당은 다 보증금을 내야 하나요?
아닙니다. 0원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었는데요.
예약금으로 인해 부담감을 없앨 수 있어 일단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약금 0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다만 예약금이 없다고 해서 당일 취소나 노쇼 시 아무런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결국 본인이 등록한 카드에서 취소 수수료가 빠져나가는 형식으로 편의성이 좋은 것이지 제약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즉 예약 시 선행되어야 하는 보증금 결제과정을 삭제함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념인데요.
본인이 예약한 식당에 당일 정상적으로 방문 및 식사를 하게 되면 수수료를 내는 일은 없겠죠?
어느 정도 고객과 업장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만든 규칙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0원 결제 방법
결제 화면에서 0원 결제 방식을 선택합니다.
캐치테이블 사용법 및 TIP
캐치테이블에 접속하면 먼저 관심지역이 전국으로 설정되어 있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관심 있는 지역만 선택하는 것이 더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상단에 보이는 전국 지역 표시 클릭→지역 선택→관심 지역 설정 완료.
설정을 완료하면 해당 지역에서 핫한 식당이 표시되고 웨이팅이 많은 업장도 표시되고 있습니다.
또는 검색을 통해서 찾아낼 수도 있지만 모든 식당들이 등록된 것은 아닙니다.
식당을 찾았으면 상세 보기를 눌러 예약이 가능한 날짜를 확인 및 선택→인원수 설정 및 시간대 설정완료→예약금 결제방법 선택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중요한 약속이나 모임이 있다면 나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는데요.
유선상으로 언제 몇 명이 갈 거니 준비해 달라? 선 결제도 아닌 이런 방식보다는 캐치테이블이 더 나름의 합리적인 방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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