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이유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21년 기준 33.4%에 해당합니다. 1인가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크게는 결혼하는 건수의 감소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삶의 가치와 더불어 가정과 사회적 독립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1인가구 증가이유 3가지

2021년 기준 1인가구수는 716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에 따른 1인가구의 비율은 33%가 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결혼의 감소로 인한 자연스러운 저출산의 시대에 들어섰기에 젊은 층들의 독립이 과거에 비하면 완전히 서구식으로 바뀌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젊은 층들의 1인가구로서 홀로서기는 많은 경제적 부담을 져야 하는 일이지만 과거 결혼을 해서도 부모와 같이 사는 대가족의 체계를 유지하는 문화가 사라짐에 따라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도 일정한 나이가 되면 홀로서기를 하는 것이 점차 확대 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539.8만 가구	561.9만 가구	584.9만 가구	614.8만 가구	664.3만 가구	716.6만 가구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1인가구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인가구의 증가이유를  3가지로 분류해 봤습니다.

 

1. 혼인의 감소로 인한 자연스러운 1인가구의 증가

 

혼인하는 건수가 최근 몇 년 사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어느 정도 바뀌었다고 생각되며 또한 경제적 부담과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혼인건수 이혼건수 비교

 

2. 고 연령층 사회로 바뀐 노인층의 1인가구의 증가

 

사람의 평균수명이 올라감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한다고 보입니다. 또한 1인가구 형식의 주거형태를 가진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등의 다양성과 그 수가 많아졌습니다.

 

3. 서구식 문화로 바뀌어가는 주거의식의 변화

 

결혼을 해서도 부모와 같이 사는 것이 당연했던 시대가 지나가고 결혼을 하지 않았어도 일정한 나이가 되면 독립을 하는 것이 점차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젊은 층들의 주거의식이 삶의 가치를 동반한 하나의 선택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는데 독립을 한다는 것은 곧 경제적 자립을 의미하기에 이에 따른 편의시설과 마트, 복지정책 등 모든 것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변화

대형마트에 가면 눈에 띄는 수많은 먹거리와 물품들 중 1인분 또는 적은 양으로 포장해서 파는 형태가 많아졌습니다. 샐러드 및 야채도 1인분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간편식으로 되어있는 음식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특징 중 합리적인 면을 중요시함을 알 수 있는데 음식의 경우 요리와 보관이 용이해야 하고 생활물품 또한 합리적인 소비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가전제품 또한 개인적으로 사는 것보다는 원룸이나 오피스텔등에 배치된 옵션을 이용하는 것이 집을 구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사 갈 때 이런 무겁고 큰 제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장롱과 같은 큰 옷장은 시장에서 외면받은 지 오래되었으며 옵션으로 되어 있는 붙박이장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정부의 복지관련한 서비스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시행 중에 있습니다. 1인가구에 맞춰서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식으로 제공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