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족 중심으로 이용하는 커피향을 머금은 글램핑장

강화도 한적한 카페에서 보내는 글램핑,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체 수영장이 있어 글램핑 이용 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 곳. 

강화도 글램핑 프랭클리

강화도에 위치하는 이곳은 로스터리 커피 카페, 글램핑, 일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곳입니다.

 

이곳은 강화도에 있지만 바다가 보이는 구역은 아니며 고려산에서 인접한 강화도 중앙 쪽에 있습니다.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오히려 수도권 교외지역의 한적한 카페골목이 생각나는 분위기인데요.

 

프랭클리

 

특히 커피를 마시는 카페에서 함께 운영 중인 곳이라 커피 한잔을 하는 여유도 가질 수 있습니다. 

 

글램핑은 가족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부부 또는 아이와 함께 이용하는 가족단위 등 가족 중심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는데요.

 

사실 사용인원뿐만이 아닌 사용하는 대상에 대해서 제한하는 캠핑장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여러분들도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기준 인원은 2인이며 4인까지 제한하고 있는데요.

 

즉, 기준인원에서 일반 성인이 추가된다면 추가요금(1만 원)을 적용하고 아이들(초등학생 이하)은 추가요금을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가족단위로 온다면 부부 2인 + 초등학생 이하에 해당하는 아이들 1명~2명 정도로 이용이 가능하겠죠.

 

글램핑 시설은 더블 침대 및 소파, 에어컨, 온풍기, 전기장판 등이 구비되어 있고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바비큐 시설이 되어 있어 좋습니다. 다만 숯과 그릴 세팅비용은 별도로 적용합니다.

 

화장실 및 샤워시설은 내부에 있지 않고 공용시설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수영장 이용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 찾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곳 역시 예쁜 수영장이 있지만 숙박을 하고 있는 예약객들과 카페예약 4팀만 이용할 수 있어 북적스럽지는 않을 겁니다.

 

수영장

 

그리고 이곳은 온수가 아닌 지하수를 이용해서 7~8월에 이용이 가능하고요. 그 외 12월~2월을 제외한 계절은 수영은 가능하지만 춥겠죠?

 

조립식 간이 수영장이 아닌 제대로 만든 수영장입니다. 

 

온라인 예약

네이버 객실예약으로 글램핑 예약 가능합니다.

 

 

프랭클리 글램핑

 

 

*위치/인천 강화군 선원면 시리미로 237번 길 32.

 

서울에서는 출발하면 대략 1시간 4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요. 김포 강화대교 초입에서 프랭클리까지 18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