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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캠핑장 이용 안내

강화도 캠핑장, 감성 카라반에서 비가와도 바비큐 할 수 있는 곳

by alien sound 2025. 4. 1.

김포에서 초지대교(대명항)만 건너면 나오는 곳이며 부부, 연인과 함께 감성 카라반에서 분위기 잡기 좋은 곳입니다. 요금은 부담되지만 특별한 날 이용하면 어떨까요.

 

감성 카라반과 함께하는 강화도 캠핑장

서울에서 정말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강화도에는 수많은 캠핑장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감성 카라반을 운영 중인 캠핑장도 있는데요.

 

이곳은 카라반, 글램핑, 당일치기 소풍 콘셉트 글램핑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인, 또는 부부가 오는 경우 이용하면 좋을듯한데요. 2인전용으로 미니 카라반과 함께 데크 위에는 대형 천막이 쳐져있고 테이블, 화로대 등이 있어 분위기도 괜찮고 편리합니다.

 

카라반
카라반

 

바비큐, 불멍 가능하고 우천 시에도 가능한 점이 좋습니다. 

 

다만, 내부에 욕실이 있지는 않고 공용시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요금은 16~21만 원으로 부담되는 수준이긴 하나 기념일에 이용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고요.

 

3인가족이 사용한다면 패밀리형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3인으로 이용한다면 좋을 것 같고요. 마찬가지로 카라반 앞 데크 위에는 타프가 설치되어 있어 식사하기도 좋습니다.

 

화장실 및 샤워시설은 공용시설 이용.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캠핑장에 있는 카라반(퀸사이즈 침대 + 2 층형 침대 + 화장실)과는 콘셉트가 다른데요. 아늑하고 예쁜 분위기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콘셉트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카라반
카라반

 

내부에 개인 화장실이 있는 카라반을 이용하려면 비엔나 빈티지카라반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물푸레 원목가구로 만들어진 인테리어와 영국 빈티지한 감성이 곁들여진 고급 스타일로 3인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다른 곳과 차이점이라면, 보통 개인위생도구(칫솔, 치약, 수건 등)는 제공하지 않는데 반해 이곳은 개인용품도 제공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바비큐를 위한 숯, 장작 등은 외부에서 반입은 안되고요. 현장 매점에서 구입(숯 세트)하는 방식으로 준비해서 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으로는 빈티지한 카라반과 함께 데크 위에 타프가 설치되어 분위기와 실용성이 좋아 보이는데요. 비가 와도 바비큐를 할 수 있고 밖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점이 좋아 보입니다.

 

텐트형 글램핑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글램핑은 아닙니다.

 

내부에 욕실이 있고 tv, 침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풀옵션 글램핑이 아닌, 그렇다고 세미글램핑도 아닌데요.

 

데크 위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리고 테이블과 화로대도 설치되어 있고요.

 

캠핑장비 없거나 구입이 망설여지는 분들이 이용하기 딱 좋은 방식으로 글램핑장 앞에 야외 수영장도 있어서 바로 뛰어들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이 가동되지만 여름철에 에어컨이 없는 점이 조금 걸리죠. 사실 글램핑 하는 이유 중 에어컨 때문에 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여름철엔 카라반, 겨울에는 글램핑을 선택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점 하나는 침낭(2인)을 제공하는 점인데요.

 

지자체 캠핑장을 제외하면 침낭을 제공해 주는 곳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카라반과는 다르게 개인위생도구는 제공되지 않으니 준비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텐트 글램핑이 좋은 점은 애완견 동반 입실이 가능해요.

 

카라반구역은 안되지만 강아지랑 캠핑 원하는 분들은 텐트 글램핑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애견입실이 불가(인디언 글램핑)한 글램핑도 있으니 확인 후 예약하세요.

 

 

강화캠핑파크 예약

 

 

접근성이 좋은 위치

강화도로 가기 위한 관문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반드시 김포를 거쳐가는 건데요. 강화도로 건너가는 다리는 강화대교, 초지대교가 있습니다.

 

강화대교를 건너서 쭉~가기만 하면 교통도가 나오는 방면이고요. 대명포구 옆에 있는 초지대교를 건너면 동검도로 가는 방면이라고 볼 수 있어요.

 

주변-풍경
주변 풍경

 

강화캠핑파크는 초지대교를 건너자마자 나오는 곳으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 더리를 건너기 전 대명항 포구에서 횟감을 사서 오는 경우 항구에서 캠핑장까지 6~7분이면 닿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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