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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sound/pop&country

마돈나의 리즈시절 음악과 영향력

by alien sound 2023. 4. 17.

마돈나의 리즈시절 음악과 그녀의 영향력

 

1958년생 미국의 미시간주 출신으로 164cm의 키에 미시간대학을 중퇴했으며 종교는 가톨릭이다.

 

●마돈나의 영향력

 

우선 단순히 마돈나 라고 하면 마이클잭슨과 함께 젊은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여자가수이자 영화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마돈나를 대체할만한 당시 여가수를 뽑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을 정도로 실제 마돈나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그녀의 음악적 자질은 그녀의 외모에 가려진 부분이 있는데 이미 싱어송 라이터로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녀가 시도했던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는 그녀의 끝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미국에서만 6천5백만 장의 앨범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그녀는 세계적인 가수이면서 끝없는 이슈를 만들어내는 미국의 간판스타이자 파파라치의 대상목록에 빠질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한데 그녀의 상징이기도 한 금발머리는 염색의 결과로 사실 흑발을 소유하고 있다.

 

제2의 마돈나로 불렸던 또는 불리기를 바랬던 가수들이 많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활동 당시 마돈나와 비교되며 제2이 마돈나로 불리기도 했을 만큼 마돈나라는 이름은 팝에서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살아있는 레전드라 불리는 그녀의 더욱 놀라운 점은 아직도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며 팝의 여왕으로 팝에 전반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인사로 아직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돈나의 리즈시절 음악

 

마돈나 하면 like a virgin을 빼놓을 수 없는데 신시사이저를 적절히 사용한 팝댄스곡으로 듣고 있으면 마치 마이클잭슨의 드릴러 앨범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코드진행이 주는 긴장감과 리듬 메이킹이 당시 트렌디처럼 닮아있다.

 

라이크어버진은 여성의 진취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과감하면서도 솔직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신나는 드럼비트에 마돈나의 앳된 목소리가 이루어낸 결과물은 국내에서도 라디오에 쉴 새 없이 나오는 곡이었는데 이때부터가 마돈나의 독주시대가 시작되었는데  당시 유일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가수는 신디로퍼 였다.

 

또 다른 명곡인 vogue는 움직이는 문화트렌디를 만들어냈고 음악과 패션이 결합되어 엔터테이너로서 강렬한 시너지를 주었다.

 

보그가 주는 영향력은 실로 막강했는데 전 세계 여자가수들의 모방과 창작의 중심에 선 콘셉트이었고 센세이셔널 자차였다 말할 수 있는데 실제 vogue지의 커버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vogue의 사운드는 당시 최고의 가수다운 세련된 편곡의 리듬과 고급스러운 멜로디로 인해 마돈나 하면 보그라는 인식은 지금도 가지게 하며 신기한 손동작의 안무와 독특한 의상이 주는 강렬함 역시 성공의 요인이다.

 

마돈나의 앨범은 항상 실험적이었으며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를 과감하게 보여주는 진보적인 뮤지션이라 말할 수 있는데 음악외적인 부분까지 완벽한 계획하의 완성도 높은 기획력으로 만들어졌다.

 

●사생활

 

숀팬이라는 걸출한 할리우드스타가 천 번째 남편이었으며 5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감독인 가이리치와의 두 번째 결혼생활 동안 많은 소문과 이슈 거리는 파파라치의 대상이기도 할 만큼 사생활이 자유롭지 못한 슈퍼스타였다.

 

마돈나의 남성 편력은 말 그대로 당대 그녀의 인기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했으며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당대 또 다른 슈퍼스타인 마이클잭슨과 마돈나의 사이였다.

 

이들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세계 최고의 남녀가수이기에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을 것이다.

 

2023년 그래미어워즈 시상식에서 보였던 그녀의 달라진 얼굴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 두꺼워진 입술이 예전의 마돈나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64세인 마돈나는 아직도 특유의 미모를 간직하고 있다.

 

●음악성

 

데뷔앨범에 속한 lucky star는 마돈나가 작곡한 곡으로 마돈나는 작사, 작곡 능력이 뛰어난 싱어송 라이터 이기도 한데 실제 그녀는 미국의 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6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마돈나는 가수가 되지 않았어도 작곡가로서 성공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며 작사, 작곡에서 중요한 센스가 남다름을 지금껏 본인의 앨범을 통해 증명한 결과이기도 하다.

 

밴드형식의 음악을 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트렌디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마돈나는 가지고 있는 건데 작곡가로서도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마돈나는 뮤지션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마이클잭슨이 살아있었다면 마돈나와 함께 살아있는 레전드로 듀엣활동도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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