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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용한 정보

여름철 전기세 아끼는 방법

by alien sound 2023. 7. 5.

7월 초지만 벌써 뜨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 겨울에는 보일러 가스비가 걱정이라면 여름철엔 역시 에어컨 사용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으니 현실적으로 조금이라도 아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 전기세 아끼는 방법

단순히 생각하면 그냥 사용을 안 하는 게 근본적인 답이겠지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것은 건강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단순히 기온 문제가 아닌 습도로 인한 불쾌지수의 상승으로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전기세를 아끼면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의 조합

이 방법은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겠지만 그만큼 시원하면서도 전기세를 아끼는데 도움이 됩니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 해당하는 더위의 하이라이트 시기가 아니라면 에어컨의 온도설정을 25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같이 사용합니다

 

서큘레이터를 잘 활용한다면 거실에서 나오는 냉방을 작은방이나 주방으로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만약 방이 3개인데 작은방 1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문을 닫아주는 것이 좋으며 베란다를 통해서 바깥으로 냉방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잠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 사용과 커버

그리고 집안이 어느 정도 쾌적해졌다면 송풍이나 바람풍 기능으로 설정합니다. 송풍(자연풍)으로 설정해도 바람은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쾌적해진 상태를 일정시간 이상 유지시켜 주는데 이런 순간이 전기세를 아끼는 타이밍이 되겠습니다. 즉 실외기를 장시간 가동할 경우 전기세는 계속 나가게 되는데 실외기가 열이 받으면 받을수록 더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실제 실외기가 햇빛으로부터 뜨거운 열을 받고 장시간 사용에 노출되다 보면 화재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를 대비해 그늘을 형성할 수 있는 커버를 통해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 중에 우산등을 이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는 태양열을 차단시켜 주기 때문에 전기세를 떠나서 화재예방 차원에서도 좋습니다.

 

냉장고도 일정시간 온도를 유지하게 되면 그 유지된 온도를 이용해 스스로 휴식시간을 갖게 되는데 이런 원리와 같습니다. 너무 낮은 온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실외기를 일정 시간 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을 동시사용 안 하기

소비전력이 높은 군들이 있습니다. 보통 에어컨도 상위에 있지만 인덕션은 전기사용의 포식자입니다. 커피포트, 에어프라이기 등과 같은 제품들은 동시사용하게 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동시사용을 줄이게 되면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선풍기 프로펠러 청소

 

이 경우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선풍기 프로펠러를 물로 청소하는 것은 매년 하게 되는 일인데 먼지가 잔뜩 묻어있는 프로펠러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사용하게 되면 바람이 더 시원해지는 것 같은 심리적인 느낌이 옵니다.

 

물론 프로펠러에 먼지가 있다고 더 더워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설정방법 중 하나입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는 대부분의 분들이 하겠지만 선풍기의 프로펠러도 사용 전이나 여름철 사용이 끝난 후에는 청소를 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여름을 보내고 나면 아프리카보다 더 덥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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