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들은 평범한 뉴스거리가 되었습니다. 소음으로 인해 단순한 시비부터 중범죄까지 일어나는 시대에 이제는 남일이 아닌 내가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좀 더 현명한 대처방법으로 해결방안과 신고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층간소음의 해결방안 신고방법
한국은 이제 공동주택의 나라입니다. 어딜 가도 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빌라 등 다세대 주택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동주택에 살고 있으며 특히 도시에서는 더 공동주택의 밀집도가 심합니다. 길거리를 보면 새로 짓는 건물들은 대부분 공동주택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공동주택에 살고 있으며 층간소음의 해결방안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층간소음 해결방안
1. 이사를 가기 전에 미리 윗집의 소음문제가 있었는지 알아봅니다
즉 벗어날 수 없다면 공동주택에 살아야 하는데 만약 내가 이사 갈 집의 위층이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그 집으로 이사를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사 가서 스트레스받고 사느니 첨부터 안 가는 게 더 현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사를 결정하기 전 공동주택의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문의하면 층간소음이 잦은 세대에 대한 정보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이사 갈 집에 전에 살던 사람들이 이사를 간 이유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것이라면 황당한 경우가 되겠죠. 이사까지 감행할 정도의 층간소음이라면 상당히 심한 경우이기에 미리 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2. 내용증명과 같은 확인서를 보냅니다
관리실을 통해서 민원을 넣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사실 더 이상의 기대를 하기는 힘듭니다. 층간소음의 내용과 중지요청등을 내용증명으로 보낸다면 더 문제가 커지기 전에 소음의 주체자가 상황을 인지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하기 전에 개선이 된다면 좋겠지만 바뀌지 않는다면 이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3. 내가 소음의 주체자라면?
층간소음의 주체가 본인일 수도 있습니다. 눈치를 못 채고 있어서 그렇지 밑에 집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집에 아이가 있거나 운동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소음매트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아이의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 해도 뛰어다니면 쿵쿵 소리가 그대로 전해진다는 걸 아실 겁니다. 특히나 늦은 저녁이나 밤시간에 그런 소리가 반복해서 울린다면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어떤 소음을 내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층간소음 신고방법
이웃사이센터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입주자를 중재해 주는 센터입니다. 즉 직접해결이 안 되는 경우 공식적인 센터를 통해 중재를 맡겨서 유연한 해결을 위한 기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웃사이센터를 이용하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신청방법(공통) 국가소음정보시스템 홈페이지→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신청
1. 공동주택에 관리주체가 없는 경우: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접수
2.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있는 경우:관리실에서 먼저 면담을 한 후에도 해결이 안 될 때 관리실이 대표로 신청합니다
즉, 관리를 하는 주체가 있는 공동주택과 없는 공동주택으로 나뉩니다. 원룸 건물의 경우 대부분 관리주체가 없다고 보이고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관리주체가 있습니다.
공동주택을 좋아하는 분들이 분명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소음으로 인해 생각이 바뀐 분들 또한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도시에서 사는 분들은 직업 때문에 쉽게 도시를 벗어나기 힘들거라 생각되는데 피할 수 없는 환경이기에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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