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1992년 덴마크(싱어송라이터, 방송, 프로듀서)
덴마크 출신의 가수 크리스토퍼는 대중적인 노래와 신비한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법사이자 보컬이 아주 탄탄한 가수이다.
▷크리스토퍼의 히트작 'bad'
um um um 백코러스의 애드리브로 시작하며 핸드클랩(손바닥 소리)이 들린다. 흥겨운 하우스 비트에 춤추기에도 굉장히 좋은 곡으로 미성의 목소리가 아이돌 같은 뉘앙스를 풍기기도 한다.
현재 부인인 세실리 하우고르는 덴마크 잡지 모델이며 2019년에 결혼하였으며 2019년 한국의 예능프로인 '국경 없는 포차'의 덴마크 촬영 현장에도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워낙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여심을 가로채기에도 부족함이 없는데 크리스토퍼의 다부진 몸 또한 엔터테이너로서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덴마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덴마크 페스트리(겹겹이 만든 빵) 그리고 덴마크 우유, 그리고 토트넘의 축구선수였던 에릭센 정도일 텐데 이제 크리스토퍼가 확실히 덴마크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덴마크 출신임에도 영어발음이 완벽하고 미국의 가수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어색함이란 없는데 보통 북유럽 국가들이 유럽에서도 영어를 제일 잘하는 이미지가 있기도 하다.
크리스토퍼를 보면 과거 aha의 리드싱어인 모튼 하켓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마치 조각같이 생긴 외모가 너무도 닮아있다. 노르웨이 출신의 모튼하켓 또한 신비한 눈빛을 가지고 있으며 보컬 또한 미성으로 굉장히 하이음역대를 잘 소화하는 가수이기도 하다.
풍요롭고 복지가 잘되어 있으며 삶의 만족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국가의 출신이라 그런지 그의 미소는 아주 긍정적이고 여유로우며 행복함이 가득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나라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bad boy 청하&크리스토퍼
청하와의 듀엣곡으로 화제 되었던 bad boy
대화하듯이 서로가 주고받으며 노래하는 콘셉트로 신선하며 경쾌한 팝댄스 장르이다. 드럼리듬에 어쿠스틱 기타의 쫀득함이 재미있고 화려하지 않은 순수한 느낌의 편곡이 가미되었다. 한번 들으면 귀에 바로 익을 만한 멜로디에 청하와의 화음이 예쁜 사운드를 만들어주고 있다.
한국과의 인연이 깊어지는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가 만약 80년대 가수라면 아마도 문방구의 책받침 대열에서도 1~2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노래실력과, 외모, 예의 3박자를 다 갖춘 엔터테이너로 키가 185cm에 1992년생이니 아직 나이도 젊어서 앞으로도 한국에서의 인기는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2012년 데뷔 후 벌써 1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란 방송에 2022년 9월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래퍼이자 유튜버인 이영지와 크리스토퍼의 재미있는 만남이다.
한국과 너무나 친숙해진 이젠 마치 한국에 살고 잇는 것 같은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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