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만능 엔터테이너)

1989년생 미국
싱어송라이터,배우

"뭐~~~말이 필요 없는 슈퍼스타"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 스위프트가 젊은 백인여성의 상징적인 팝스타라고 하는데

즉, 남들의 가십거리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싱어송 라이터로 인정받는 이유는 본인이 혼자 작사, 작곡을 완벽하게 하기 때문인데 세계적으로 공동작사, 곡이 유행하는 현실에서는  참 대단한 게 맞다.

 

2010년 speak now
독보적인 작사,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BjZmE2gtdo

 

록과 컨트리를 크로스오바시킨 곡으로 어떤 소울이 느껴지기보단, 전형적인 소비성 음악으로 도시의 매장에서 많이 나올법한 스타일의 곡이다.

 

스위프트는 이 앨범으로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프로듀서적인 실력까지 챙기는 기염을 토했다. 왠지 모르게 예쁜 여자가 빨간 오픈카에 타서 운전을 하며 노래를 부를 것 만 같은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이곡은 최대한의 미디소스를 배재한 기타 배치를 확실히 한 곡으로 정말 담백하고 담백한 크래커 같다.

 

2019년
lover

"뮤비가 참 예뻤다"!

 

뮤비의 연출력이 곡을 압도하고 있고 왠지 뮤비의 연출이나 시나리오도 스위프트가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BjZmE2gtdo

 

제일 인상적인 장면은 편곡에 나오는 바이올린의 피치카토 주법을 뮤비에 싱크 시킨 점인데, 아무래도 전형적으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라 그런지 미디편곡의 방향은 많이 튀지않게 하는 느낌.

 

2022년
anti hero

anti hero는 기타를 배재한 미디소스를 위주로 만든 조금은 엉성하게 들릴 수도 있는 힙합스타일의 리듬과 패드위주의 편곡이 되어있고  뮤비에 기타를 때려 부수는 장면이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b1kbLwvqugk

 

작사, 작곡, 프로듀싱, 노래, 연기 모두 다하는 엔터테이너 테일러 스위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