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n sound/synth pop13 펫샵보이즈(Pet Shop Boys)-미디와 유로 사운드의 아버지 미디사운드맨인 일렉트로닉 신스팝의 큰형님들 펫숍 보이즈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펫샵보이즈 곡 중에선 'go west'같은 곡이 익숙 할텐데 물론 월드컵에서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방송매체 에서의 활용으로 인해 멜로디가 친숙해서이다.히트곡들이 은근히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개인적으로 top10에 들어가는 ☆always on my mind★ 무한한 감동을 주는 편곡과 멜로디, 그리고 이들이 전해주는 철학적인 뉘앙스 이들은 가수라기 보단 작업자(작편곡,작사)의 이미지와 음악스타일이 뚜렸이나타나는데 ... 특별히 화려한것없이 본질적 사운드와 가사적인 부분을 잘 전해주는 그룹이다. 1981년 결성되어 현재까지꾸준히 활동중이며 음악적 기교나 센스는아직도 여전하고 특히 목소리는 여전히 미성으로 거의 변하지 않는.. 2020. 12. 30. 이레이저(Erasure) 1986년 데뷔한 영국출신의 신스팝밴드 이레이저(Erasure) 1980년대 뱀파이어,호러,우주sf의 뉴웨이브 물결은 음악,영화,미술,소설을 가리지 않고 셰계적인 주류 트랜드로 인기가 한창이었다. 그때 나온 영화나 음악들을 보면시대를 한참 앞서갔을 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수작들이 꽤나 있는데... 스토리의 세계관이나 묘사하는 수준의 아이디어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암울한 뉘앙스가 배경에 깔려있는데/ 고정관념과 눈에 보이는 현실의 착각같은 칼라풀하고,3차원적이고,호러블하고 암울하며 수수께끼스러운 뉘앙스의 스토리가 팝신에서도 많아지며 트랜드를 이끌기 시작했다. 편곡과 멜로디라인이 더욱 스타일리쉬한 신스팝...단순히 신시사이저를 많이 사용한 제작비 절감의 사운드를 떠나 표현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르라 생각되.. 2020. 12. 30. 듀란듀란 new wave sound 제2의 비틀즈? 듀란듀란?아하? 1981년 데뷔한 아이디어 사운드 뱅크/듀란듀란은 1970년대 이후 등장한 뉴웨이브 물결에 신선한 사운드로 전세계의 극찬을 받은 그룹이다. 이들의 음악은 록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와 이슈가 담겨있고 은근히 들리는 퇴폐적인 매력또한 독특하며 키보드를 적극 활용해 기타로 사운드를 조지던 당시 밴드들과는 완전히 다른 뉘앙스를 들려주고 있다. 전체적인 면에선 노르웨이 밴드인 아하와 닮은 부분도 있으나 멜로디컬한 아하와는 다른 좀더 심오하고 실험적인 사운드와 리듬을 들려준다. ▶rio 를 추천하며!!! www.youtube.com/watch?v=V-qYYZrky1Y 1980년대 초반의 프로그레시브한 영국표 신스팝을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이들의 다른 히트곡 들과 비교하자면 좀 단촐하지만 오히려 더 .. 2020. 12. 28. 가제보 I Like Chopin 1982년 데뷔곡인 I Like Chopin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고 80년대 초반 신스팝을 이끌던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같은 신인이었다. 가제보의 I Like Chopin은 순수한 사운드의 결정판이었는데 특히나 전주에서 시작되는 아날로그 신스의 폴리 사운드는 지금은 흉내도 내기 힘든 로우파이이자 쎄련된 미래를 듣는듯하다. 마치 우주선의 도킹을 연상케 하는 아날로그 서스펜션같은 단순 명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고 날아다니는 미디피아노 사운드의 전주가 쇼팽의 이미지를 함축해주고 있는듯하다. 툭툭거리는 808드럼 사운드위에 펼쳐지는 가제보의 퓨어한 목소리는 이노래의 제일 중요한 분위기를 잡아주기도 한다. 듣다보면 밤비나로 대박을 쳤던 스페인 출신의 댄스가수 "데이비드 라임"과 닮아있는 목소리... 2020. 12.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