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res and Vampires 로 데뷔한 이탈리아 출신의 라디오라마
모던토킹과 조이 런보이즈가 리드하는 유로댄스 시장에도 틈새는 있었으니 그중에 한팀이 이탈리아 출신의 혼성듀오 "라디오라마"이다.
아마도 "예티"라는 곡을 많이들 알것이고 나이트클럽과 롤러장에 단골곡으로 울려퍼졌을 라디오라마의 대표곡!!!
인트로의 강렬한 사운드를 리드하는 비장한 키보드의 연주가 일단은!!! 80%는 먹고들어가주는 "예티"는 정확한 음색은 일렉브라스계열 인데 그당시엔 상당히 고가의 모듈이나 샘플러의 세련된 음원이고 지금들어도 아주좋게 레트로한 뉴트로 사운드
3도를 적극활용하는 브라스의 전주가 조금은 촌시럽게 들리면서도 안정적인 화음과 댐핑있는 드럼이 귀를 확 잡아주는 댄스음악의 교본이라 해도 될 편곡 테크닉들이 들어있다
"너도 쓰면 나도 쓴다" 라는 식의 유로댄스 교본처럼 들어간 리듬커팅 기타도 역시나 들어가있다.
라디오라마의 mr 위에 국내가수의 목소리를 입히자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댄스그룹이 "코요태"인데
남녀의 구분이 확실한 파트, 그리고 코맹맹이 비음의 매력이 매칭이 잘되는 상상이 된다.
그리고 라디오라마는 전체적으로 음악이 재미가 있는데 다른 댄스그룹들 보다 더 진보적이며 앙칼진 아이디어가 있는 편곡들이 많다.
그중에 "vampires" "manitu" "aliens"는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긴장감있는 사운드.. 그리고 돋보이는 편곡 아디디어,매력적인 보컬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의 다니엘의 독일친구가 말했던 "갈채"를 보낸다...
세련된 이들의 음악과는 달리 시골관광춤 같은 언발란스한 안무들이 묘하게 어울리는 라디오라마
www.youtube.com/watch?v=vvTSU3jJ2vo
이들의 대표곡이자 가장 혁신적인 사운드"aliens"와"뱀파이어"를 추천!!!!!!!하며 1986년 개봉했던 토비후퍼 감독의 "life force" 지금 보아도 센세이션한 연출과 스토리, 시대를 앞서갔던 뱀파이어 영화를 같이 추천합니다!!! 에일리언과 함께 아직까지도 최고의 외계물로 꼽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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