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토킹 하면 떠오르는 단어....
에쓰오에쓰 포 러브. 브라더 루이루이루이.
유어마의하트 유어마의소울...
모던토킹의 대표곡들이자 대박곡들이자 아시아와 유럽을 휩쓸어버린 명곡들이다..
그중,,, atlantis is calling 과 brother louie 는 3집 수록곡들이다
모던토킹 3집은 모던토킹의 대표앨범이자 유로댄스를 표방했던 수많은 가수들의 타켓이자 답안지였고 리스너들에겐 꽉차는 빈틈없는 사운드와 구석구석 꽃히는 멜로디가 귀를 호강시켜주었다. 그당시 모던토킹의 사운드는 세련되면서도 우아하고 댐핑있는 앞서가도 한참을 앞서가는 존재였다.
1집 2집에 비해 더욱 달리는 편곡과 모듈(신디사이저)의 다양한 음원을 가미시켜 리얼연주만으로는 느낄수 없는 포만감이 극대화된 사운드를 장착한 앨범이 3집이다. 국내댄스계는 당시 상당히 가볍고 투박한 편곡이었다면 토킹이의 사운드는 급이다른 해상도와 댐핑감이 압도적이었고당연히 귀를 호강시켜주는 곡을 연달아 들려주었다.
당시 아메리칸 팝의 사운드는 선이굵고 소울을 강조했다면 유로사운드의 대표적인 토킹이의 사운드는 격정적이며 청량감이 있는 사운드였다.
항상 서울음반에서 수많은 유로댄스 앨범과 옴니버스, 리믹스, dj 앨범 등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varius artist 앨범이 있다.
3집의 트랙1
브라더 루이...
팍팍 꽃히는 멜로디의 흐름과 반복되는 사운드의 부라더 루이는 쉴틈을 주지않는 몰입력을 가지고 있는데 1번만 들어도 중독성이 쩌는전형적인 구성으로 편곡되어있다.
역시나 그들의 뻔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히트,리듬커딩 기타가 리드하며전주부터 신나게 흘러간다...
이후 수많은 리믹스버전과 리마스터링 버전들이 나왔지만 3집에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도 역시나 상당히 견고하다...
3집 6번째 트랙
atlantis is calling
마치 늑대가 울부짖는 느낌으로 시작하는 곡...토킹이의 대표곡 sos
피아노 딴 딴 딴 딴 딴 딴 딴 딴...
이 8음으로 이런 효과를 내는곡도 드물것인데 단순하지만 완벽한 전주멜로디...리버브가 깊고 길게 매겨진 피아노 음색과 댄스곡이지만 감상용으로 완벽한 곡으로 그리고 그들의 역시나 뻔한 앨범채우기 곡들도 역시나 존재한다.
4집에 수록된 sweet little shilla와 편곡적으로 빼다박은 hey u
4집에 수록된 lonely tears in chinatown 과 닮은 save me/dont break me
아마도 나의 예상으로는 4집을 작업할때 3집의 곡들중 기초공사가 되어있는 편곡을 그대로 베이스로 쓴듯하다.
요런건 작곡가들이 간혹 발상의 재발견을 할때 써먹곤 하는데 기초공사가 되어있는 곡작업파일을 불러 조금씩 수정해주면서
재탄생을 시키는 과정이다...어쨌든 역사에 남긴 3집앨범...
그 수록곡 atlantis is calling 과 brother louie 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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