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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용한 정보

살인 진드기 증상과 예방책

by alien sound 2023. 7. 13.

살인 진드기가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예방의 최선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데 치료제가 딱히 없다고 합니다. 참진드기에 물리면 치사율이 높기에 공원이나 숲에 외출한다면 긴 옷을 챙겨 입고 아무 데나 눕거나 앉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드기의 서식처와 물렸을 때 증상, 예방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살인 진드기 증상과 감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국에서 생긴 신종 감염병으로 sfts바이러스를 지닌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이 됩니다. 참진드기는 숲의 수풀이 우거진 곳이나 풀숲에 서식하는데 한강과 같은 잔디나 풀이 있는 공원에도 서식하며 소와 말을 키우는 목장에서도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진드기의 존재를 어려서부터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야외에 놀러 가서 풀밭에 눕거나 돗자리를 깔고 노는 것은 너무나 일상적이고 진드기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최근 제주도에서는 참진드기에 물린 분이 결국 안타깝게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길고양이를 만졌다는 것을 원인으로 역학조사 중에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질병 관리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sfts는 전국에서 608명 확인됐으며 그중 103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야생동물을 통해서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들이 전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참진드기는 조류, 강아지, 소 등 동물에 기생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야외에 놀러 갈 경우 애완동물도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열이 높고, 설사와 구토,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린 환자의 5명 중 1명은 사망할 수 있는 치사율이 높은 병이지만 예방백신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진드기 예방책

농작물을 키우는 분들은 특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진드기의 서식환경과 관련해 접촉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보니 짧은 옷보다는 긴팔과 긴바지를 입어서 살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작업시에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또한 슬리퍼나 고무신같이 살이 드러나는 것보다는 발이 드러나지 않는 유형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라 불리는 제품을 사용해서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기피제는 벌레나 해충의 접근을 막는데 효과가 있으며 의약외품입니다.

 

 

 

특히 공원이나 숲, 산에 외출 후 돌아와서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걱정이 많이 되는 분이라면 팔이나 다리에 진드기 물린 자국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애완동물을 동반하였다면 애완동물 역시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살인 진드기 외에도 경기도 위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위험성이 언론에 언급되고 있는데 외출 시에는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말라리아 한국 발생지역

대부분 사람들이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의 지역에서 나타나는 걸로 알고 계시지만 국내의 일부 지역에서는 말라리아가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활동이 이어지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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