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애플워치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하드웨어 비전프로와 혼합현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비전프로와 같은 하드웨어는 이미 수십 년 전 영화에서 보여줬던 그리 새롭지 않은 장치지만 이제 현실에서 양산을 시작합니다
애플의 혼합현실 비전프로
혼합현실이란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완전한 매트릭스 세계에 가기 전의 단계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류가 지향하는 목표점이 어디까지이며 또는 어디까지만 제약할지는 모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도덕성과 관련한 기준 또는 사회적 규약을 어디까지 정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현재 사람이 느끼는 가상현실은 말 그대로 가상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현실에서는 실체가 없는 가짜라고 느끼는 현실입니다. 즉 직접적으로 만지거나 실체가 현실화되지는 못합니다. 증강현실은 여기에서 한 단계 진보한 차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실에서 보고 느끼는 실제 존재하는 것에 가상의 장치를 연결해 좀 더 풍부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면 구글맵 또한 일종의 증강현실이라 볼 수 있는데 구글맵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라이브 뷰를 적용시켜 사용자의 위치추적기능과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혼합현실을 재미있게 예를 들자면 내가 강아지와 둘이 사는데 내가 외출을 할 경우에 강아지가 혼자 집에서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를 시뮬레이션시켜 보이게 할 수도 있는데 즉 현재 실체가 있는 사물이나 공간에 컴퓨터를 이용해 만들어낸 영상이나 정보를 입혀서 믹스시켜 놓은 것이 혼합현실이다. 혼합현실은 현실 속의 공간에 존재하는 것이고 가상현실은 인터넷과 같은 가상의 공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애플이 양산에 들어가 2024년 선보일 비전프로는 헤드셋 스타일의 하드웨어로 비전프로를 머리에 쓰고 현실에 존재하는 것에 다양한 가상세계를 믹스시킨 혼합현실을 만들어내는 기기인데 이것이 과연 과거 무전기, 삐삐, 모바일등 인류가 사용해 대중화에 성공한 다음의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이유입니다
사실 애플은 2010년대 증강현실 기술을 탑재시킨 선글라스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는데 눈으로 보이는 현실에 선글라스에서 표시되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가 섞이는 증강현실을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좋은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우선 안경과 같은 기기에 증강현실 기능을 탑재하는 건 상당히 현실적이며 자연스러움이 있으며 아마도 그 이유는 많은 영화에서 이런 기능을 보여줬기에 친숙함과 현실성이 공존했기 때문이며 비교적 현재의 기술로 만들어내기 어렵지 않은 기기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하게 되는 비전프로의 기능
- 비전프로를 쓰면 글라스에 보이는 메뉴를 눈과 목소리로 선택 가능하며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 집안의 공간에서 컴퓨터 없이 영상을 띄우거나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
- 대형 스크린을 만들어 영화관처럼 영화를 볼 수 있다
●비전프로의 가능성
비전프로는 무려 천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7년간 공을 들여온 기기라고 합니다. 혼합현실을 선보이게 되는 애플의 비전프로가 대중화에 성공한다면 인류의 과학기술은 더욱 가속화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한 가지 관심이 가는 것은 애플 자사의 모바일폰과 워치 그리고 곧 선보일 비전프로가 어떻게 상호작용할지가 궁금해집니다. 겹치는 기능에 있어 단순히 분류만 된다면 특별한 기기별 존재의 이유가 애매해집니다. 비전프로를 쓰고 운전, 카메라, 전화등 애플뿐만이 아닌 많은 기업들에게 큰 숙제가 생긴 지 오래이지만 it에 있어서 큰 카테고리가 추가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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