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치석제거 1년에 한번 의료보험으로 해결

치석제거(스케일링)가 1년에 한 번 의료보험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쉽게 할 수 있지만 거의 잊고 살다 보면 몇 년을 안 하게 되는 것이 치석제거입니다. 특히나 흡연을 하거나 덧니가 있는 분이라면 더욱더 신경을 써서 해야 합니다

 

 

 

이빨 치석제거 1년에 한 번 의료보험으로 해결하기

정부에서도 치아와 관련한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치아건강은 곧 서민의 가게부담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는 시대입니다

 

현재 치석제거는 1년에 한 번 국가의 지원을 받아 1만 5천 원~2만 원 사이에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굳이 안 받을 필요 없는 것이죠. 동네 치과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을 하고 가시면 됩니다

 

치석이 잘 생기는 유형(덧니)

덧니가 있는 분이라면 더욱더 치석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저의경우 윗 덧니가 왼쪽, 오른쪽 2개가 있는데 덧니를 중심으로 치석이 잘생깁니다. 어릴 적 교정을 해서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윗 덧니가 아래 송곳니와 맞물리며 더 날카롭게 자리를 잡습니다.

 

거의 드라큘라와 같은 이빨을 가진 상태인데 흡연을 하고 있어서 송곳니 안쪽 부분이 누렇게 변질됩니다. 1년에 한 번씩 치석제거를 하게 되면 이런 누렇던 이의 안쪽 부분까지 세척이 되어서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치석제거를 하고 물로 입안을 헹구어내면 떨어진 치석이 보이는데 징그럽기도 하지만 속이다 시원해집니다

 

저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저는  치아가 삐뚤빼뚤해서 치석제거 시간이 더 걸렸는데 한 번은 하루에 다 못하고 두 번에 나눠서 받기도 했습니다. 이럴 경우 1년에 한 번뿐인 제한 때문에 굳이 돈을 더 쓸 필요는 없는데 11월이나 12월에 한번 받으시고 다음 해 1월이나 2월에 받으면 2번다 저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치석제거하는 시대이니 만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결국 돈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덧니와 송곳니 양치질 (치실)

덧니와 아랫 송곳니의 앞쪽의 양치질은 누구나 잘할 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보이지 않는 안쪽까지 열심히 닦아줘야 흡연으로 인한 침착과 덧니 안쪽에 낀 음식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안쪽 구석구석을 잘 닦으면 흡연으로 인한 색이 바래지는 것이 덜하고 음식물 제거가 되어 입냄새가 확 줄어듭니다. 이것을 완벽히 하기 위해서는 치실을 사용해 덧니 사이에 긴 음식물을 제거해 주면 더 좋습니다.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보이지 않는 곳을 닦아내지 않으면 음식물 제거가 잘 안 되고 치석이 생기기 마련인데 특히 이 사이사이에 끼는 음식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안쪽 어금니에 크라운을 씌운 분이라면 치실은 꼭 사용해서 크라운 사이에 잘 끼는 음식물을 제거해야 좋습니다. 특히 크라운을 입힌 지 얼마 안 되어서 고기를 먹게 되면 크라운과 옆의 이 사이에 고기가 잘 끼는데 은근히 통증도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실은 약국과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으며 3~4천 원 정도밖에 안 합니다.

 

덧니가 있다는 것이 단순히 미관상 문제가 아닌 치아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양치를 잘하고 치석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덧니는 옆나라인 일본사람에게 많은 게 사실이지만 같은 섬나라인 유럽의 영국 또한 덧니를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치아는 이제 사람의 미적인 기준에서 하나의 부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치아의 건강입니다. 주기적인 치석제거와 치실 사용으로 건강한 치아를 반드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