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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비즈니스

아기 강아지 품종과 특징

by alien sound 2023. 7. 31.

강아지 품종은 참 다양 하지만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강아지 품종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강아지 품종에 따른 특징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환경에 어느 정도 잘 맞는다면 강아지도 본인도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아지는 반려동물로 가족이기에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아기 강아지 품종과 특징

국내에서 많이 키우고 익숙한 품종의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컬러/금색, 크림색

원산지/스코틀랜드

 

골든 리트리버는 맹인 안내견으로 인지도가 많아졌습니다. 국내에서 80~90년대만 해도 쉽게 보기 힘든 품종이었으며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현재는 방송, 유튜브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나 영상들이 많아서 상당히 친근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특징

 

얼굴을 보면 너무 순하게 생겨서 그런지 덩치가 큰 골든 리트리버를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겁을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 골든 리트리버는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성격이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온순하다고 합니다

 

1. 처음 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성격적인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키울 수 있는 강아지입니다

2. 사교성이 좋으며 여러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집니다

3. 사회적으로 맹인견 이미지로 인한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참을성이 있습니다

4. 어릴 적 귀여운 얼굴이 커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5. 몸무게 28~38kg이며 긴털을 가집니다

 

아무리 온순한 강아지라고 해도 모든 강아지는 사고를 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대형견에 속합니다. 아기 강아지 때는 작은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키울 수 있지만 성견이 돼 가며 집의 구조가 너무 작은 편이라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으며 활동성이 떨어지기에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평수가 넓은 집이나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운다면 강아지와 함께 모두가 행복할 것입니다

 

 

말티즈

컬러/휜색

원산지/몰타

 

말티즈는 오랫동안 국내에서 반려동물로 살아온 대표적 강아지입니다. 도시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 중 그 빈도가 아주 많은 편에 속하며 아파트, 원룸 할 것 없이 집이 비교적 작은 국내의 가정환경에 잘 맞는 품종입니다

 

귀엽고 작은 체구를 가졌지만 성격은 종잡을 수 없는 면모를 가지기도 합니다. 변을 보는 습관은 가족들이 만들기 나름이지만 기본적으로 집안에서 아무 데나 볼일을 보는 유형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아침이면 자고 있는 가족들의 침대로 올라와 밖에 나가자고 조르는데 데리고 나가면 볼일을 잘 봅니다

 

몸무게 3kg 정도의 소형견인 말티즈는 집안에서 생각보다 털이 많이 날라지 않아서 털에 민감한 분이라면 키우기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슈나우저

컬러/검정, 흰색

원산지/독일

 

슈나우저는 말티즈와 더불어 어디서든 흔하게 보이는 강아지로 도시 아파트단지에 가면 국민 강아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슈나우저는 친근하고 활동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데 대체적으로 얌전하고 조용한 강아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말티즈 보다 덩치가 크며 몸무게는   5~8kg입니다

 

반려동물을 원하는 사람 중 털문제로 고민된다면 슈나우저는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을 가졌으며 쾌활하지만 조용하고 온순한 강아지를 원한다면 슈나우저는 아닌 듯합니다. 외모도 얼핏 보면 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질럿을 닮아있기도 합니다.

 

 

보더콜리

컬러/검정, 흰색

원산지/영국

 

보더콜리는 영화를 통해서 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조금씩 반려동물로 키우는 분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더콜리는 영화에서 보면 양들을 데리고 다니는 양치기 강아지로 지능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인말을 잘 듣는 순종적인 성격은 진돗개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보더콜리는 더 사교적이며 친화적인 성격을 가집니다

 

사람과 단순히 친화적인 면모가 아닌 높은 지능을 통해서 교감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있는 강아지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보더콜리의 활동성과 지능활용을 저해하는 환경에서 키운다면 잘 맞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역시 마당이 있거나 자연환경이 있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아지라고 생각되며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강아지 품종입니다

 

보더콜리의 털은 뻣뻣하고 강해서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연중 2회의 털갈이를 합니다

 

 

사모예드

컬러/휜색

원산지/시베리아

 

 

 

 

시베리아 지역 사모예드족이 기르던 강아지입니다. 최근에 부쩍 많아진 품종 중 하나로 특유의 귀엽고 온순한 이미지 때문인지 유튜브에서 사모예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채널들이 많습니다

 

소형견이 아닌 중형견 이상으로 크는 강아지로 아무 환경에서나 키우긴 힘들겠지만 사모예드를 반려견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2. 온순한 성격을 가졌으며 친근한 성격을 가집니다

3. 빗질하는  영상을 보면 털이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4. 나이와 상관없이 귀여운 외모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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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이누

컬러/검정, 갈색, 붉은색,

원산지/일본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친숙해진 강아지가 시바, 사모예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바견의 외모를 보면 마치 진돗개보다 좀 더 작고 귀여우며 더 발랄한 성격을 가진 품종으로 보입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것이 시바견의 엄살입니다. 물론 엄살이 있지만 면밀하게 보자면 상당히 예민한 강아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급속도로 많아진  강아지 중 하나가 시바견인 듯합니다

 

1. 진돗개를 닮은 외모로 더욱 친근함을 주는 강아지입니다

2. 중. 소형 크기로 아파트등 가정 내에서 키우기 좋은 품종입니다

3. 털갈이는 연중 2회 정도입니다

4. 아기 강아지 모습이 성견이 되어도 귀엽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원산지/시베리아

 

허스키는 썰매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늑대를 닮은듯한 개성이 강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털이 많이 빠지는 품종입니다

2.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3. 중형견으로 강아지로 아기 때는 귀엽지만 다 크고 나면 멋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를 아파트에서 키우는 것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마당이 있으며 큰 집에서 잘 살 수 있는 강아지입니다. 

 

 

진돗개

컬러/황구, 백구, 흑구, 재구, 호구, 네눈박이

원산지/한국 진도

 

 

일반적으로 하얀색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다양한 컬러를 가진 한국의 강아지입니다. 현재는 집안에서도 많이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사실 90년대까지만 해도 마당이나 상점 앞 등 집 밖에서 키우는 대표적인 강아지였으며 한국의 강아지답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키우는 강아지입니다

 

저 역시 진돗개를 키워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실제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있으며 때로는 이것이 너무 예민하게 작용하기에 사나운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주인의 모습이나 냄새등으로 저 멀리서 오고 있음에도 알아보고 짖으며 꼬리 치며 반기지만 낯선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은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경비견으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안타까운 점은 많은 수의 진돗개들이 개농장에 갇혀 살고 있으며 또한 다행인 점은 미국등 해외에서 진돗개의 입양을 하는 것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튜버 '올리버 샘'은 진돗개를 한국에서 입양해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1. 진돗개의 털갈이는 연중 2회로 많은 양의 털이 빠지는 편입니다

2. 진돗개의 청결함은 이미 검증된 성격입니다

3. 대. 소변을 아무 데서나 하지 않습니다

 

대소변을 아무 데서나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청결한 강아지인데 이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집 밖에 키울 때도 행동반경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야 대. 소변을 원하는 곳에 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비교적 조용하고 묵직한 성격의 품종이라 해도 예민한 성격을 가진 진돗개이기에 집의 환경이 중요합니다. 사람도 살아가는 집의 주거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강아지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이기에 강아지가 잘 살 수 있는 주거환경에 맞춰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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