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를 주름잡았다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댄싱 퀸 김완선은 현재 중년의 나이에 속하지만 80년대 당시 메이저 가요계에서 하이틴 가수로서 정상에 있던 여가수입니다. 현재 방송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나이를 잊게 하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가진 김완선 씨의 음악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80년대 대표 댄스가수 김완선
1969년생으로 올해 54살 중년이 된 가수 김완선 씨는 1986년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슈퍼스타는 신디로퍼와 마돈나가 있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가수는 김완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데뷔한 후 활동하던 당시에는 청순함과 동시에 도발적인 매력을 같이 지녔다는 칭찬을 많이 받던 가수입니다. 당시 댄싱 킹으로는 가수 박남정 씨가 있다면 댄싱 퀸은 김완선이 당연한 것이었으며 히트곡 또한 상당히 많습니다
김완선 히트곡
좋은 곡들을 많이 불렀는데 그중 대표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유럽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신스팝과 디스코가 결합된 장르로 1986년 당시엔 국내에서 트렌드를 이끌었던 사운드입니다. 지금 들어보면 어떤 디테일이 없는 것 같이 들려도 이것이 요즘 음악에는 찾기 힘든 lp시대의 오리지널리티가 담겨있는 1집 앨범의 곡입니다
하우스 비트 위의 김완선 씨의 깔끔한 스트레이트 창법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신나기도 합니다. 또한 하이라이트에서 구석구석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찔러주는 창법은 듣고 있으면 상당히 개운한 느낌마저 듭니다
김완선의 모든 노래 중 오늘 밤은 으뜸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2집에 수록되었고 타이틀곡이었던 리듬 속에 그 춤을 과 같이 1집 오늘밤의 히트를 이어가는 성공적인 앨범판매량을 보이며 신인가수에서 흥행스타로 자리 잡은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노래가사에서 '뜰'이라는 말을 잘 안 하는데 세월의 흐름을 가사 단어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곡입니다
김완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이 곡은 기존에 나왔던 앨범의 뉴웨이브적인 느낌을 바꾸고 좀 더 펑크하고 밝은 느낌을 준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새롭게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데 80년대 마이클잭슨의 드릴러 앨범에서 보여줬던 좀비 콘셉트로 재미있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김완선 씨의 자기 관리
또한 김완선 씨의 외모를 보면 데뷔당시와 현재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결이 뭘까요? 아마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지만 그만큼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았을까요? 아름다움도 결국 시간을 내서 노력하지 않으면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데뷔한 지 37년이 흘렀는데도 방송인으로 가수로 활동하는 건 정말 대단한 열정과 한우물을 파는 집념이 있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많은 가수들이 리즈시절의 활동시기가 지나고 나면 다른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송에서 불러주지 않거나,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고 직업적인 마인드가 투철해야 가능한 것이 방송일인데 김완선 씨는 가수, 방송인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선한 호감과 매력을 주기 때문에 오랜 활동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완선 씨의 영화출연 정보입니다
- 2012년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특별출연
- 2015년 서울캠프 1986
- 2017년 킬링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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