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장민호의 매력과 공통점은 뭘까요? 그리고 음악적 특징은? 비슷한 키와 선한 이미지, 그리고 육군 현역 제대를 했다는 점이며 트로트 발성과 스탠더드의 경계선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임영웅 vs 장민호 매력과 공통점
국내 트로트 장르의 대표적인 가수 임영웅과 장민호의 특징을 알아보고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음악적인 분석과 그들의 매력포인트를 알아볼까 합니다
사실 현재 트로트 가수들의 인기는 아이돌 가수들을 제외한다면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장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국내 대중가요는 발라드, 댄스 장르를 기본으로 하는 솔로가수 및 듀엣으로 구성된 팀들이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고 방송활동 및 연예인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였던 것이 당연한 시스템?이라고 해도 무방했습니다만 임영웅과 장민호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시기쯤부터 가요계의 판도가 달라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단순히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의 정도가 아닌 가요계에서 트로트의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트로트와 아이돌 음악을 제외하면 사실 전통적인 강세였던 발라드, 알앤비 등의 장르는 사실상 힘을 잃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 이런 장르에서 신인가수가 인지도를 얻는 것은 이제 단순히 공중파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발라드, 알앤비등의 장르로 데뷔하는 것보다 트로트로 데뷔하여 현실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좀 더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 수 있기에 제작사와 가수들 역시 트로트를 선택하는 이유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음반제작의 흐름까지 바꿔놓은 임영웅과 장민호의 성공은 단순한 인기몰이가 아닌 이제 앞으로 가수가 되기를 희망하는 지망생에게는 트로트에 대한 호감을 더욱 증강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럼 임영웅과 장민호의 기본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임영웅 | |
출생 | 1991년 연천 |
키 | 182 |
병역 | 육군 현역 제대 |
데뷔 | 2016년 싱글앨범 '미워요' |
임영웅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출생했으며 1991년생입니다. 연천은 군부대가 많은 전방지역으로 연천에서 군생활을 한 대한민국 남자만 해도 계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을 거라 생각되며 임영웅 역시 현역 제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한 남자입니다
키는 182로 여성분들이 딱 좋아할 만한 키를 가졌고 임영웅의 외모 또한 귀공자 타입으로 귀여운 느낌과 깨끗한 이미지가 공존해 강하지 않은 외모를 가져서인지 20대부터 80대까지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예의 바른 이미지와 배려가 넘치는 모습도 분명 많은 + 요인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쁜 남자의 이미지가 한때는 인기가 많았지만 임영웅이 나쁜 남자의 이미지까지 갖는다면 반칙 아닌가요?
장민호 | |
출생 | 1977년 부산 |
키 | 180 |
병역 | 육군 현역 제대 |
데뷔 | 1997년 유비스 |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부산출생입니다. 중년의 나이지만 관리가 잘된 세련된 느낌과 남자다운 시원함이 느껴지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국내 여성분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남자 키 180에 해당하고 군 역시 육군 현역 제대했습니다
장민호는 1997년 4인조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는데 그의 가수활동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인한 포기하지 않은 삶의 결과가 지금의 모습으로 장민호의 성공이 한순간 이루어낸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많은 가수들이 실제 데뷔를 하고 2번째 앨범이 나오오기도 전에 활동을 못하고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으로 과거에는 데뷔자체가 어렵기도 했지만 디지털 시대인 지금은 사실 데뷔자체가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데뷔 후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수로 생활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대중들에게 가수로 인식되며 최소한의 인지도를 가지기 위해선 남다른 노력과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은 생활고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견뎌내야 하는 쉽지 않은 시간으로 장민호의 데뷔와 지금의 성공은 한우물을 판 사람의 좋은 결말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임영웅과 장민호의 공통점은?
1. 키가 180~182로 비슷하다
2. 육군 현역을 제대했다
3. 선한 이미지를 가졌다
위 3가지는 너무나 단순한 결과로 보이지만 사실 누구나 공통적으로 갖는 것은 아닙니다
임영웅과 장민호는 가수이며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연예인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특히나 더 윤리와 도덕, 그리고 예의를 중요시하는 사회입니다
가수로 연예인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호감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보편적인 국민정서에 부합된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군 문제로 이슈를 만드는 일부 연예인들은 연예인을 넘어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없고 지지를 받지도 못합니다. 또한 남자 키 180은 남녀 모두에게 평균적으로 이상적인 키에 해당합니다
연예인은 외모도 중요합니다. 결국 이건 타고난 것과 관리하는 것을 개을리 하지 않아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임영웅과 장민호의 매력적인 외모도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임영웅 vs 장민호 음악 포인트
임영웅, 장민호 모두 트로트 창법 특유의 꺾기를 제외한다면 사실 일반적인 발라드, 락을 부르는 장으로 들릴 수 있는데 둘 다 아주 강렬한 트로트적인 소울을 풍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둘의 음악적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건 시대적인 트렌드와도 연결되는데 트롯 가수들이 예전처럼 너무 나 전통적인 그리고 고전적인 느낌을 전하는 것이 아닌 믹스된 장르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한 느낌을 팬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발라드는 사실 일부 꺾기와 가사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90년대 말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조성모와 다르지 않습니다
임영웅식 발라드 역시 스트링악기와 어쿠스틱 피아노를 통한 전형적인 발라드 편곡을 들려주지만 단지 포인트가 되어야 하는 부분에 트로트적인 소울을 믹스해 들려줄 뿐입니다
장민호, 임영웅 모두 트로트 발성과 스탠더드 발성의 경계선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베테랑인데 장민호의 음색을 들으면 어떤 곡에서는 완전히 간들거리는 전형적인 성인가요를 들려주지만 도 다른 곡에서는 너무나 스탠더드 한 음색을 들려줍니다
노래 전체에 트롯의 강렬한 소울을 주기도 하지만 완전히 배제해 부르는 곡들도 있는데 이들이 가진 폭넓은 팬층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으로 조율을 잘하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성격을 가진 무대가 있고 그에 따른 청중들의 나이도 다르다. 이들이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이런 음악적인 전략도 선행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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