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개성을 가진 목소리의 보유자 민경훈의 버즈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근황에 대한 내용으로 민경훈의 지난 히트곡 및 음악스타일과 현재 사업 중인 근황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민경훈 데뷔부터 현재까지 근황 이야기, 음악과 사업
민경훈 하면 생각나는 건? 한마디로 정의하면 착한 청년 이미지가 떠오른다
1. 대놓고 연예인이다?라고 하지 않는 듯한 투박한 듯 보이지만 인간미가 느껴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좋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2. 또 민경훈 하면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특유의 발성을 들 수 있는데 그만이 가진 독특한 창법으로 민경훈표 발라드곡은 노래방에서도 많은 남자들의 애창곡이 되었다
3. 은근히 재미있는 방송실력을 들 수 있다. 댄스 아이돌로 데뷔한 것은 아니기에 어쩌면 화려한 존재감은 아닐지 몰라도 현재 방송에서도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아는 형님'은 그의 방송감각을 볼 수 있는 15세 이상 시청가능한 예능프로그램이다
1984년생으로 2024년 기준 40살?인데 이제 미국나이로 바뀌었으니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39살이 된다.
나이에 비하면 얼굴도 상당히 동안에 속한다. 약간의 수줍고 조용한 듯 보이는 모습에 더 어려 보이는 매력도 있는데 노래를 할 때면 상당히 남자다운 카리스마가 있다
4. 민경훈은 현재 경기도 양평에서 캠핑장을 운영 중에 있는데 사업가로서 면모는 이미 캠핑장에 다녀간 사람들의 검증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별한 일정이나 공연이 없을 때는 직접 캠핑장을 관리하며 방문객들과 사진도 찍고 친절하게 응대를 하고 있는데 캠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집밖으로 캠핑장'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민경훈 데뷔와 음악 스타일
2003년 5인조 락밴드 버즈로 데뷔했는데 당시 인기는 대단했다. 마치 전설적인 jpop 밴드 X-JAPAN을 보는듯한 분위기도 있었는데 비주얼적으로 사운드적으로 펑크해보이는 면모와 감성을 중시하는 멜로딕 스타일로 한국적인 감성의 락발라드, 모던락, 펑크락을 기본으로 하는 색채가 강했다
버즈 1집에서 인기가 많았던 곡은 '어쩌면'과 1ST를 들 수 있는데 2집만큼의 파괴력은 아니었지만 버즈와 민경훈의 컬러를 보여주기엔 충분했던 앨범이었다
민경훈의 가창력과 버즈 사운드가 크게 흥했던 2005년 발매한 2집은 민경훈의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겁쟁이'가 수록되어 있다
'겁쟁이'는 민경훈 특유의 슬픈 감성과 비음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곡으로 수많은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이 되었다. 또한 락발라드 진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주에서 흘러나오는 전형적인 기타 솔로는 가슴을 후벼 파는 전형적인 애절함을 갖고 있다
버즈의 앨범은 기본적으로 리얼 세션 구성으로 녹음되어 있는데 베이스 GT, 드럼, 건반, 피아노가 주가 되는 전형적인 4 리듬 형식을 추구하며 여기에 GT, 스트링 현악기가 추가되어 대중가요에서 주가 되는 사운드를 채워 넣었다
사실 2005년만 해도 90년대의 감성과 사운드를 어느 정도 이어오던 시기였고 사운드적으로도 리얼 녹음을 많이 하던 시기인데 지금은 미디 프로그래밍된 사운드가 더 주가 된다고 할 수 있다
2024년 기준으로 보면 민경훈이 불렀던 이런 스타일들의 곡은 다시 유행이 돌기전까지는 듣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2집 앨범에서 또 하나의 대표적인 곡은 '가시'이다. 이 곡은 3박자가 다 맞아떨어지는 곡으로 애절하고 개성 있는 가사, 기타 솔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해 민경훈과 버즈의 대표곡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버즈의 3집은 이들의 인기를 대변하는 듯 2집 앨범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2006년 팬들의 기대에 부흥했다
MY DARLING, MY LOVE, 떠나, 울지 마 등 버즈가 추구하는 음악은 이런 것이다!라고 당차게 말하는 듯하다
'떠나'에서는 락사운드에 RAP PART를 추가해 신선하지만 대중적인 사운드와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이들의 노력을 들을 수 있다
이후 새 앨범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고 2012년도에 육군으로 입대하며 현역으로 복무를 마쳤다
그리고 2014년 나온 4집 앨범은 나무, 나는 너의 꽃이야 등의 수록곡으로 팬들에게 돌아온 것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준 앨범이다
세월이 흐른 만큼 힘을 조금 뺀 4집은 부드럽지만 내공 있는, 그리고 더 본질을 중요시하는 듯한 사운드로 이들의 역사를 지속시킨다
한마디로 음악성이 더 풍부해지고 깊어짐을 느낄 수 있는 4집이다
이후 버즈의 싱글앨범과 민경훈 솔로곡으로 OST에 참여하여 팬들에게 잊힐 일과 목소리에 거미줄이 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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