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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토킹 3집_Ready for Romance 모던토킹 하면 떠오르는 단어.... 에쓰오에쓰 포 러브. 브라더 루이루이루이. 유어마의하트 유어마의소울... 모던토킹의 대표곡들이자 대박곡들이자 아시아와 유럽을 휩쓸어버린 명곡들이다.. 그중,,, atlantis is calling 과 brother louie 는 3집 수록곡들이다 모던토킹 3집은 모던토킹의 대표앨범이자 유로댄스를 표방했던 수많은 가수들의 타켓이자 답안지였고 리스너들에겐 꽉차는 빈틈없는 사운드와 구석구석 꽃히는 멜로디가 귀를 호강시켜주었다. 그당시 모던토킹의 사운드는 세련되면서도 우아하고 댐핑있는 앞서가도 한참을 앞서가는 존재였다. 1집 2집에 비해 더욱 달리는 편곡과 모듈(신디사이저)의 다양한 음원을 가미시켜 리얼연주만으로는 느낄수 없는 포만감이 극대화된 사운드를 장착한 앨범이 3집이다.. 2020. 7. 20.
A-HA 의 Stay On These Roads 노르웨이 출신의 갬성 synth팝밴드 AHA 뉴웨이브 이후의 많은 밴드들이 생겼지만, 나는 듀란듀란과 더불어 아하가 신스팝의 선두주자였음을 떠올린며 정말로 갬성이 충만한 밴드인데 듣고있으면 신선하다 못해 갬성이 폭발하는 곡들을 유난히 많이 들려준 밴드이다. 월등한 비주얼과 신비한 보컬톤 그리고 완벽한 사운드, 그렇다 아하는 모든걸 가진 정말 잘 만들어진 밴드이다. 당시 메인보컬인 모튼하켓의 인기는 그들의 음악 이상으로 인기가 많았는데 당시 코팅된 사진으로 책받침을 만들어 팔던 문구점엔 이들의 사진이 도배되어 있었다 모튼하켓의 미모덕에 아니... 월등한 외모때문에 그의 보컬실력이 약간 뭍혔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모튼은 굉장히 노래를 잘하고 신비스러운 톤을 가진 신스팝에 최적화된 가수인듯한데 믹싱된 음원을 들.. 2020. 6. 4.
데이비드 라임(david lyme)_바이바이미아모르,밤비나 밤밤비나!!! 의 주인공 모던토킹과 런던보이즈가 호랑이와 사자 라면 데이비드 라임"은 퓨마!! 편곡만 듣는다면 조금은 투박하고 촌시러운 구성과 단숨함,그리고 많은 반복(loop)을 즐겨쓴다. 그래서 앨범수록곡의 퀄리티에 있어서는 편차가 크게 없고 일괄적이다. 단순한 리듬위에 스트링 블록을 스피카토로 찍거나, 얌전하고 영롱한 벨소리류로 메인전주 멜로디를만들어주는 방식, 또는 브라스로 맞받아치며 리드해나가는 곡들이 주류를 이룬다. 확실히 모던토킹이나 배드보이즈 블루, 런던보이즈와는 사운드가 주는 뉘앙스가 비교가 된다. 어쩌면...이런면이상당히 스페인스러운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단순하지만 용감한 편곡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플레이보이 전주에서 흐르는 영롱한 벨소리와 멜로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고,데이비.. 2020. 6. 3.
모던토킹(modern talking) 4집 - In the middle of nowhere 4집에서 제일 눈에 띄는건 유독 비슷한 뉘앙스의 곡들이 많이 포진해있다 보통... 좋게 말하면 앨범의 일관성 즉, 통일성을 주었고 다른말로는 짧은기간 다작한 흔적도 보일정도로 조금은 곡수 채우기에 조급해 보인다. ten thousand lonely drums, Sweet Little Sheila, Lonely Tears In Chinatown, in shair 요렇케 4곡정도는...같은 뉘앙스의 수록곡이라 할수 있겠다 개인적으론 Lonely Tears In Chinatown 을 만들기 위해 곡을 쓰던중 나머지 3곡이 습작처럼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도 가져본다. 워낙에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터라 중국과 아시아 팬을 겨냥한 Lonely Tears In Chinatown 은 역..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