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를 대표하는 팝송 가수

80년대가 오리지널 사운드를 기반으로 디스코, 락, 뉴에이지, 신스팝, 유로댄스등으로 수많은 명곡과 장르의 탄생이 되었다고 하면 90년대는 이를 기반으로 좀 더 디테일하고 기계적인 미디사운드가 편곡적으로 보급되었는데 미디사운드와 세션의 연주가 믹스되는 팝음악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그와는 반대인 메탈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음악 또한 여전히 강세였습니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팝송 가수

빌보드나 앨범차트를 기초하여 정한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시선을 담아 정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90년대 초를 기준으로 당시 중, 고등학생, 대학생이었다면 2023년 현재 50세를 기준으로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10대~20대를 90년대에 보냈던 분들에게는 지금도  전설이라 불리는 팝송 가수들의 이름이 생각나실 겁니다.

 

 

 

메탈밴드 핼러윈(helloween)과 스키드 로우

 

1987년 a tale that wasn't right는 너무나 인기가 많았던 락 발라드곡으로 메탈음악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 곡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멜로디가 좋고 특유의 펀치 감 있는 드럼 사운드, 애절하고 깔끔한 기타 플레이는 상당히 수준 높은 퀄리티를 들려주었습니다

 

독일 출신의 밴드로 독일은 락밴드 '스콜피온스'와 더불어 핼러윈이라는 걸출한 슈퍼스타를 배출했으며 댄스음악계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모던토킹과 같은 신시사이저를 이용한 미디음악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자들을 배출합니다

 

구슬픈 gt solo로 시작하는 a tale that wasn't right는 당시에도 라디오차트 상위권에서 좀처럼 밀려나지 않는 곡이었으며 지금은 중년이 된 분들에게는 추억의 곡으로 빠질 수 없습니다. 비 오는 날 막걸리 한잔에 이 곡을 들으면 참 운치가 있을 거 같습니다

 

헬로윈-a tale that wasn't right

 

 

두 번째 곡은 핼러윈의 future world입니다. 스피드 메탈의 진수를 들려주는 핼러윈다운 곡으로 메탈음악의 매력을 많이 알린 곡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본조비, 메탈리카, 드림시어터, 미스터 빅 등 대표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락밴드들이 많은데 스키드 로우를 기억하십니까? 이들의 인기는 짧지만 강력했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보컬인 세바스찬 바흐가 부르는 18 and life와 remember yesterday는 지금도 생각나는 한방이 있는 곡이었습니다.

 

국내 신성우가 있었다면 미국엔 세바스찬 바흐가 있었습니다.

 

 

락발라드의 대명사 스키드 로우

 

휘트니 휴스턴은 80~90년대를 대표하는 팝송 가수의 여왕

천상의 목소리라고 생각되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1985년 데뷔한 소울/알앤비 가수로 영화 body guard의 주제곡 i will always love you는 팝의 역사에서 대표할만한 곡으로 휘트니 휴스턴의 곡입니다.

 

1963년 출생하여 2012년을 끝으로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팝의 여왕이며 머라이어 캐리, 셀린디온, 비욘세 같은 디바들이 나왔지만 휘트니를 뛰어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대표곡

• greatest love of all
• i wanna dance with somebody
• i look to you
• one moment in time
• i have nothing

 

 

영원한 디바 휘트니 휴스턴

 

 

80~90년대 팝 음악의 황태자   마이클 잭슨

어린 시절 잭슨파이브로 데뷔한 마이클잭슨은 팝의 역사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스, 마돈나 등과 더불어 팝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958년생으로 현재 살아있었다면 나이는 65세입니다

 

노래, 춤, 안무, 연기 등 종합예술가로서 시대를 앞서간 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메탈음악을 제외한 팝음악의 카테고리 안에서 대부분의 장르를 소화했는데 그것도 80년대 그렇게 세련된 사운드와 노래를 들여주었습니다. 현재 kpop의 베이스로 쓰이는 알앤비나 힙합의 리듬, 화성학, 멜로디 스타일등은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이클잭슨 (michael jackson)

 

2023년 현재를 대표할만한 팝가수 더 위켄드(the weekend) 역시 마이클 잭슨이 뿌리라고 봐도 될만한 음악적 베이스를 갖고 있으며 팔세토와 같은 창법들 역시 마이클 잭슨이 교과서입니다. 1982년 마이클잭슨의 드릴러 앨범은 4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놀라운 사운드 퀄리티와 창의력이 좋은 뮤직비디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전 세계 아티스트에게 강렬하게 영향력을 준 가수가 마이클잭슨입니다. 이보다 더 뛰어난 가수가 나타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