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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 sound/pop&country

90년대 팝 디바 셀린디온 토니브랙스톤 머라이어 캐리 히트곡

by alien sound 2023. 8. 11.

80~90년대 팝 시장의 음악들은 현재 나오는 팝음악의 교과서입니다. 기본이 되는 멜로디라인, 코드진행, 리듬이 교과서화 된 것이 1980~90년대로 수준 높은 가수와 곡들이 양산되었고 가수 셀린디온, 토니브랙스톤, 머라이어 캐리 같은 스타들이 탄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이 적절하게 융합되고 시도되면서 더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사운드의 곡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  90년대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90년대 디바 여자 팝가수 히트곡

 

셀린디온(celine dion)

 

90년대 팝 음악의 디바 가운데 한 명으로 당시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전 세계에서 노래를 잘하는 여가수 3명 안에 셀린디온 역시 포함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팝 음악의 역사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싱어가 셀린디온이기도 합니다. 셀린 디온의 대표곡으로는 영화 타이나닉 ost였던 my heart will go on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이벤트를 만들어준 곡입니다. 

 

아일랜드 휘슬이라는 아일랜드 지방의 전통악기로 시작되는 구슬픈 전주가 인상적인 노래로 my heart will go on 이 히트곡이 되면서 이후에 아일랜드 휘슬을 사용한 곡들이 점차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셀린 디온은 1968년생 캐나다 출신으로 55세이며 몸이 굳어가는 휘귀병에 걸려 가수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레전드라 말하는 셀린디온의 새로운 앨범이 듣고 싶어지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셀린 디온의 노래는 all by my self입니다. 이 곡의 원곡은 에릭 칼멘으로 두곡 다 매력이 있지만 셀린 디온의 깊이와 파워가 소름 끼치게 들리는 곡입니다

 

셀린디온-allbymyself

 

 

토니 브랙스톤(toni braxton)

 

토니브랙스톤
토니브랙스톤

 

1967년 미국출생이며 1993년 솔로 데뷔한 토니 브랙스톤은 불멸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가수 이름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90년대의 히트곡 'unbreak my heart'를 부른 가수이며 놀라운 점은 90년대에만 무려 4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받은 사실상 90년대 아이콘입니다.

 

  • 1993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자 알앤비 보컬
  • 1993년 그래미 어워드 신인 아티스트
  • 1996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자 알앤비 보컬
  • 1996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자 팝 보컬
  • 2000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자 알앤비 보컬

 

157cm의 키에 뛰어난  노래실력과 외모로 남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았던 가수입니다. 울부짖듯이 녹음된 토니 브랙스톤의 unbreak my heart은 시원한 드럼사운드와 격렬한 소울의 하모니가 상당히 인상적인 곡입니다

 

토니브랙스톤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1970년 미국 출신으로 현재 53세가 되었습니다. 1990년도에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는 90년대에도 돌고래 창법으로 화제가 되었던 가수입니다. 170cm가 넘는 키에 모델 같은 외모를 가져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90년대 디바 중 한 명이고 현재까지 통틀어 디바라는 호칭을 받는 가수입니다

 

머라이어캐리
머라이어캐리

 

머라이어 캐리 역시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냈지만 그중 크리스마스의 상징적인 노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머라이어 캐리의 부와 명예를 영원히 만들어줄 것 같은 곡이기도 합니다

 

머라이어캐리

 

 

머라이어 캐리는 rnb의 창법에 있어서 현대팝음악의 교본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오리지널리티를 기본으로  모던한 테크닉을 이용한 소울 창법을 현대화한 가수이며 지구촌의 수많은 알앤비 가수들은 머라이어 캐리의 창법을 따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고음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보컬의 음역은 본인이 가진 한도 내에서 운영을 잘하면 듣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게 되지만 머라이어 캐리 같은 특유의 높은 고음처리는 알앤비 음악을 더 재밌게 들을 수 있는 보너스와 같습니다

 

 

 

사실상 90년대 국내 뽕발라드 시장의 입지를 줄어들게 하고 세련된 팝음악이 도입되기 시작한 90년대는 셀린디온, 머라이어 캐리, 토니브랙스톤 같은 팝음악의 대표주자들이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런 팝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기초를 다진 90년대 후반부터가 가요계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던 시점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대중들의 듣는 수준은 계속 높아지며 더 다양한 서구 사운드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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