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그리고 피아노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에서 유명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이젠 더 이상 비정상회담이란 타이틀은 다니엘에 있어 하나의 대표이력일 뿐 다니엘은 시청자로 하여금 선하고 깨끗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다니엘 린데마는 현재 유튜브 354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분야에서 활동하며 잘 정착한 외국인 중 한 명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방송경력과 활동분야는 이렇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방송활동

 

• 톡파원 25시: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그곳의 현지모습을 보여주며 대화하는 형식의 방송프로그램
• 가이드는 외국인: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의 한국 가이드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본인의 나라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불러 한국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
• 신동엽의 고수외전:유쾌하게 수다를 떠는 토크쇼
• 무림학교:드라마 속 조연

 

다니엘 린데만은 단순히 외국인으로 출연해 한국을 말하는 그런 오래된 스타일의 방송인에서 거듭난 세련되고 지적인 사고방식으로 방송에서 시청자로 하여금 좋은 영향력을 전달받을 수 있게 하는 방송인이다. 눈을 감고 듣는다면 그의 한국말 억양은 이미 한국인과 같으며 표현하는 문장 역시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가 가진 역사에 대한 고찰과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 배울 점이 분명 있는 사람으로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기 좋은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다니엘의 인지도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아무래도 비정상회담의 존재가 큰데 당시 방송에서의 다니엘은 '노잼'이라는 애칭을 갖기도 했지만 사실 그는 재치와 입담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있다.

 

그는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방송을 함으로써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주어 더욱 매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그런 것에 부합되는 방송에 더 잘 스며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유튜브 354의 출연으로 이미 유튜브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다니엘의 근황을 자주 볼 것이라 생각하는데 한국의 다양한 곳을 다니며 이제는 체험뿐만이 아닌 소개를 해주는 입장이 된 것도 그가 한국에 잘 정착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소속사는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이며 방송인 러키,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역시 같은 소속사이다.

 

또한 다니엘이 피아노를 치며 작곡을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인데 실제 다니엘은 피아노 연주 싱글앨범을 꾸준히 내고 있으며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이나 콘서트를 통해 본인의 음악을 들려주기도 한다. 

 

피아노 연주 앨범

2017년 다니엘 린데만의 첫 번째 앨범 esperance는 모두 본인의 작곡으로 만들어졌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협업으로 세련된 소규모 쿼텟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것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선보인 '꽃으로 그린 그림'앨범까지 뮤지션으로서 공백 없이 본인의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다니엘의 피아노 연주특징으로는 어떤 하나의 시선에 갇혀있지 않은 자유로움을 들을 수 있는데 이것은 기존 대중음악계나 피아노 연주에 있어 거의 정해져 있는 장르별 연주 화성학과 전개방식을 어느 정도 탈피하는 것과 같다. 다니엘의 연주에서 듣게 되는 공통점이 바로 이것인데 자유롭게 연주되는 표현 속에서 본인의 작곡 의도를 분명히 나타내는 멜로디 라인의 전개방식이 새롭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뉴에이지 음악의 본질이라 말할 수 있는 그런 창의적인 시선을 위해 기존의 것을 어느 정도 버리는 것을 감수하는 작업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유로움을 선사함으로 듣는 이에게 어떤 일상의 해방감 같은 것을 들려주기도 하며 창의적인 발상을 전달해 주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어쩌면 이러한 점들이 그가 방송인으로 보여주는 창의력과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으며 그가 가는 방향이 피아노 연주와 같은 창의적인 시선을 말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

 

 

줄리안 퀸타르트 그리고 싱글앨범 어수선하네